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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서동균 원장] 어깨통증인 줄 알았는데 근막통? 증상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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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갑자기 어깨가 딱딱하게 느껴지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어깨와 목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을 경험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담에 걸렸다’고 표현하는 이 증상이 느껴진다면 근골격계 질환으로

분류되는 근막통일 가능성이 높다.
  
근막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우리 몸의 자세와 체형이 유지될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근육에

갑작스럽게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 및 수축을 하게 되면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세포 내 칼슘

농도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서 근막통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는 잘못된 자세가 주요한 원인으로 최근에는 컴퓨터작업,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어깨 부위의

근막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 밖에 과로, 불면증,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등이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봄철에는 야외활동과 스포츠활동이 증가하면서 근육의 피로도 증가로 갑작스러운 근막통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봄꽃

시즌을 맞아 나들이 교통정체로 장시간 운전을 한 후 어깨통증 등과 함께 근막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근막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어깨지만, 목이나 등, 팔, 허벅지, 종아리 등 다양한 신체부위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국소부위에 통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근막통과 근육통을 혼동하기 쉬운데, 근막통은 통증유발점으로부터 발생한 감각

변화를 동반하는 국소적 통증으로, 일반적인 근육통과는 달리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 내에 단단한 띠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경우에 따라 단단한 띠를 타고 어느 한 곳에서 예민한 압통이 느껴지기도 하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압력을 가하면

통증이 재발하거나 감각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선릉역에 위치한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서동균 원장은 “가벼운 근막통의 경우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지만, 다시 근육을

 사용하면 재발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에서는 반복적인 근육 수축으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일단 근막통이 의심되면 온찜질 등을 시행하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근막통으로 진단되는 경우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척추와 관절을 바르게

정렬되도록 하며, 변형된 척추와 관절, 근육과 인대 등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근막통이 있는

경우 도수치료를 적용하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부근육을 강화해 통증개선과 함께 재발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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